꼬막이 알도 굵고 싱싱해서 식감이 쫄깃쫄깃하니 정말 맛이 좋습니다

소금물에 1시간 해감한 후에 물버리고 다시 소금으로 바락바락 문질러 준 다음 껍질에 묻은 이물질까지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끓는 물에 소주 한컵 넣고 다시 물이 끓으면 꼬막넣고 네 다섯개 정도 입 벌리면 체에 받쳐 조금 식힌 후에 까면 되요

꼬막이 굳이 숟가락으로 벌리지 않아도 잘 까져서 손질도 금방 끝난거 같아요

끓인 물은 조금 남겨뒀다가 뻘이 있을때 살짝 헹궈내면 깨끗해져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삶아서 저녁에 꼬막비빔밥 해서 맛나게 먹고

남은 꼬막은 양념올려 내일 반찬으로 먹으려구요

너무 신선하고 맛있어서 또 구매해 먹을까하네요~^^